‘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해군 점호 완벽…‘구멍 병사’ 오명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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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해군 점호 완벽…'구멍 병사' 오명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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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구멍 병사'라는 오명을 벗어났다.

'진짜 사나이 구멍 병사'로 유명한 샘 해밍턴은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평소와는 달리 칭찬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장혁, 박형식 등과 함께 해군에 입소, 점호에 임했다. 샘 해밍턴은 평소 점호 때마다 많은 지적에 시달려왔다.

서경석과 박형식은 속옷 비닐 포장 문제로 지적을 받아 얼차려를 받았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구멍 병사'답지 않게 오히려 교관으로부터 위생 정리 상태를 칭찬받았다.

샘 해밍턴은 그간의 설움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해군 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