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여정 이중계약 논란…새 소속사 “문제 없다”

연기자 조여정.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조여정이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조여정은 현 소속사 디딤531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8월 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디딤531 측은 “계약 만료 시점은 12월16일로, 수개월 전부터 다른 매니지먼트사와 접촉해 업계의 규칙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새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구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현 디딤531로 바뀌는 과정에서 기획사 측이 전 소속 배우들에게 재계약 또는 다른 회사 이적을 제안했다. 이미 디딤531과 논의가 된 부분”이라며 이중계약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