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캐릭터는 밉지만 스타일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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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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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 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 사진제공|KBS
연기자 오현경이 세련된 ‘미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세 자매의 철부지 맏딸로 출연 중인 오현경은 극 중 ‘왕년의 미스코리아’라는 설정에 걸맞게 매회 고급스러우면서도 맵시 있는 스타일을 과시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은 20일 시청률이 30.5%(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할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얻는 상황. 이에 힘입어 오현경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의상도 덩달아 화제다.

특히 20일 방송에서 오현경이 착용한 가방은 독특한 엠보싱 무늬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웬만한 패셔니스타도 소화하기 어려운 노란색 백을 과감하게 선택한 오현경의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끌면서 방송 직후 ‘오현경 가방’으로 다시 관심을 얻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극중 캐릭터는 밉지만 스타일은 싫지 않다”거나 “옷과 가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반응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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