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했다? ‘관객 함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8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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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동아닷컴DB
배우 정우성. 동아닷컴DB
정우성 목격담 노트르담 드 파리

배우 정우성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해 화제다.

18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난 17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하러 온 정우성에 대한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정우성이 다수의 지인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했다는 것.

정우성은 본래 조승우와 홍광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있다. 정우성은 '노트르담 드 파리'를 공연 중인 홍광호 소속사 대표의 초대로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광호의 소속사 대표는 동아닷컴고의 통화에서 "정우성이 공연을 보러 온 것이 맞다. 1막이 끝나고 인터미션 때 관객들이 함성을 질렀다. 2층 관객들이 정우성을 보기 위해 내려오기도 했다"라면서 "정우성은 공연 후 대기실로 찾아가 배우들을 격려했고, 와인도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리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성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목격담, 옆자리 앉은 사람은 왠 행운?", "정우성 목격담, 실생활에서 갑자기 정우성 만나면 무슨 기분이 들까", "정우성 목격담, 정우성이 영화도 아니고 뮤지컬을 보러오다니 신기하다", "정우성 목격담, 정우성도 보고 영화도 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우성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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