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 김민지 “프러포즈, 편지와 실반지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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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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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문성 트위터
사진= 박문성 트위터
‘박지성 열애 김민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소신발언이 화제다.

김민지 아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프러포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민지는 프러포즈에 대한 청취자의 고민 사연을 들은 후 “내 생각에는 진심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가 그렇게 요란하게 하길 원하겠냐. 마음이 중요하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라는 거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소신발언’에 네티즌들은 “나도 저런 여자 만나고 싶어”, “프러포즈는 마음이 가장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축구선수 박지성과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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