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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수방사 분대장 ‘아이돌급 미모’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5 19:41
2013년 9월 15일 19시 41분
입력
2013-09-15 19:40
2013년 9월 15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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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진짜 사나이' 수방사 부대 분대장이 웬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 못지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짜 사나이'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등 멤버들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전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반인 선임들은 내무반에서 엄격한 표정으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특히 분대장인 김현빈 상병은 멤버들의 이기자 부대 배지를 보고 "지금 바로 뗄 수 있도록 합니다. 지금 헌병 아닙니까. 동작 신속하게 합니다"고 호통을 쳤다.
이어 "체력단련을 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보았다. 헌병은 체력이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한 "헌병은 군기다. 헌병대에 온 만큼 군기 빠진 모습 보이지 말고 열심히 하는 모습보다 잘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김수로는 김 상병의 외모를 언급하며 "하늘에서 내려온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김수로의 말에 동료들은 "(헌병에서) 얼굴 보고 뽑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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