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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이성재-수지, 팔짱끼고 입장 ‘男心 질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5 16:34
2013년 9월 5일 16시 34분
입력
2013-09-05 16:01
2013년 9월 5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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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왼쪽)와 수지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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