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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혜련 “전남편과 식사 약속 문자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워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7 13:04
2013년 8월 17일 13시 04분
입력
2013-08-17 13:04
2013년 8월 17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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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조혜련이 전남편과 문자를 주고받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19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 부부특집에서 이혼 후 전 남편과의 사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개그맨 박세민이 '장인어른의 반대 때문에 결혼식도 못 올리고 사는 우리 부부'라는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조혜련은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와 관련 '이혼 후 남편과의 사이는 어떠한가'라는 MC의 질문에 조혜련은 "아들 우주 덕분에 남편과 서로 안부를 묻고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지금은 식사 약속 문자를 주고받을 정도로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남편이 일을 하는데 가서 함께 이야기도 나눴다"며 "이 사람도 나랑 살면서 힘들었겠다. 남편을 이해하게 됐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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