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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눈물, 어머니 영상편지… “50원 못 낸 것이 한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7:58
2013년 8월 13일 17시 58분
입력
2013-08-13 17:26
2013년 8월 13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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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갈무리
‘김광규 눈물’
배우 김광규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 김광규가 어머니의 영상편지에 눈물 흘리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김광규의 어머니는 영상편지에 “내가 엄마 노릇도 못했다. 큰형과 작은형은 육성회비도 줘서 학교를 보냈는데 광규에게는 육성회비를 못 줘 학교에서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 학교 가라고 쫓아내고 네가 학교에서 쫓겨 오면 다시 쫓아냈다”면서 “내가 항상 마음에 걸리고 미안하다”고 김광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가 해준 것이 없으니 나를 미워해도 좋은데 우리 아들은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니 미안하고 고맙다”는 어머니의 말에 김광규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광규는 “과거 방위성금 50원을 못 냈다. 학교 가면 혼나니까 학교 못 가겠다고 하면 집에서 맞고 학교 가서도 맞고 하던 일들이 내 가슴 속에 한으로 남은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광규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뭉클하다. 다 어려운 시절이 있는 듯”, “김광규 사연 안타깝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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