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600만 돌파… ‘아바타’ 제치고 흥행속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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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2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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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가 관객 600만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감독 봉준호)는 지난 11일 기준 누적관객은 644만 5399명을 기록했다.

‘설국열차’는 개봉 이틀째 100만 명, 5일째 300만 명, 7일째 400만 명, 10일째 500만 명, 12일째 6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 흥행속도를 기록한 영화 ‘아바타’를 제치고 흥행속도 1위를 차지했다.

‘설국열차’는 프랑스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트 등이 출연해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설국열차 600만 돌파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국열차 600만 돌파, 역시 봉감독” “설국열차 600만 돌파, 믿고 보는 송강호인가” “설국열차 600만 돌파, 정말 양갱 챙겨가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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