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정색 논란’,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6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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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효린 정색 논란/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효린 정색 논란/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정색 논란'에 휘말렸다.

16일 온라인에는 효린이 속한 씨스타가 최근 서울 강남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퍼졌다. 약 1분 13초로 편집된 영상에서 효린은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내내 무표정한 모습이다.

공개된 영상 말미에 효린은 "차에서 자다 나와 아까는 '멘붕(멘탈 붕괴)'이었다.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라며 "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어요.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 걸로"라고 자신의 무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팬을 대하는 효린의 태도가 부적절하다며 '정색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이 된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효린 정색 논란, 너무 정색한 표정이었다", "효린 정색 논란, 팬사인회에서 정색이라니", "효린 정색 논란, 기분이 안 좋은 듯", "효린 정색 논란, 그런 날도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이 속한 씨스타는 신곡 '기브잇투미(Give it to me)'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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