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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터프가이 김보성 “닭이 무서워요” 반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6 11:02
2013년 7월 16일 11시 02분
입력
2013-07-16 09:30
2013년 7월 16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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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보성/SBS
'터프가이'로 통하는 배우 김보성이 닭을 무서워한다고 고백했다.
김보성은 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녀들과 함께 청학동의 한 서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보성은 서당 옆에 있는 양계장에서 닭을 발견하고는 당황했다.
아이들은 양계장에서 닭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했으나, 김보성은 닭이 무서워 양계장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
이날 김보성은 "닭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사실 날개 달린 모든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조류공포증을 호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보성 닭을 무서워하다니 의외다", "김보성 닭 공포증이라니 안 어울려", "터프가이 김보성도 닭을 두려워하는 구나", "김보성 닭 앞에서 약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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