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제타 존스 섹시 커플화보…‘이민정 보고 있나’

사진제공=패션지 엘르

'월드 스타'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엘르' 코리아 8월호 표지를 장식한다.

16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두 사람이 함께 한 표지 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엘르에 따르면, 최근 미국 L.A 베버리힐즈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엘르 측은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 함께 출연했다.

'레드 어페어(Red Affair)'를 콘셉트로 이루어진 이번 촬영은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의 드라마틱한 커플 화보로 진행됐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아온 두 배우는 화보 촬영에서 화려한 패션 아이템을 훌륭하게 소화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엘르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병헌이 오는 1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 대한 이야기와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등 전설적인 톱스타들과의 만남 등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