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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10년 전 성형,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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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09:25
2013년 7월 12일 09시 25분
입력
2013-07-12 09:15
2013년 7월 12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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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성형은 여배우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다.
그런데 배우 이시영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원래 '쿨'한 여자여서일까?
이시영은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 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강호동은 "이시영은 고진감래를 삶으로 보여주는 분이 아닌가 싶다"며 "과거 사진이든 성형 논란 등이 감당하기 어려웠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온라인에 수없이 떠도는 이른바 '성형 전·후 사진'으로 곤란하지 않았냐는 것.
이에 이시영은 "데뷔 초 오디션 때문에 나이를 두 살 어리게 속였지만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원래 나이와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호동이 성형을 솔직하게 인정한 이유를 묻자 그는 머뭇거림 없이 "딱 봐도 했으니까"라고 바로 답했다.
이수근은 "만약 안 했다고 하면 고향 친구들이 증인으로 나설 수도 있다"라고 추임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복싱할 때 얼굴을 맞으면 걱정이 안 되느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 수술하고 10년 동안 한 번도 손을 안 댔다"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내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걱정하니까 '아 맞다, 했지'하며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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