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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폐지, “위대하게 폐지 결정… 안타깝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0 13:57
2013년 7월 10일 13시 57분
입력
2013-07-10 13:56
2013년 7월 10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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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위대한 탄생'
‘위대한 탄생 폐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폐지가 결정됐다.
10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지난 3월 종영한 ‘위대한 탄생 시즌3’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폐지요인으로는 “저조한 시청률과 함께 별다른 스타가 탄생하지 않은 점”을 꼽았다.
이를 증명하듯 ‘위대한탄생3’ 우승자인 한동근은 아직 가수 데뷔조차 하지 못하는 등 출연진들의 활약도 타 오디션프로그램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한동근의 소속사는 “데뷔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면서 “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위대한 탄생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재밌게 봤는데 아쉽네”, “위대하게 폐지 결정 아쉽네”, “위대하지 못한 위탄. 대신에 어떤 프로그램 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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