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일용직 달인’ 최종훈, 최저생계비 벌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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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9일 07시 00분


‘일용직의 달인’ 최종훈이 3일 안에 최저생계비 40만원을 벌기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일용직의 달인’ 최종훈이 3일 안에 최저생계비 40만원을 벌기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8시30분 ‘갈 데까지 가보자’

연기자 최종훈에게 ‘일용직으로 3일 안에 최저생계비 40만 원을 벌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어려서부터 농사며 목수, 공사장 막일과 조선소 등 일용직이라면 안 해본 게 없다는 최종훈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최저생계비 벌기에 나선다. 두 아이, 아내와 살고 있는 최종훈의 경우 한 달 최저생계비는 약 154만원. 일주일에 최소 40만 원은 벌어야 생계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용직의 특성상 비나 눈이 오거나 일자리를 못 구하는 날을 감안하면 3∼4일 안에 40만 원을 벌어야만 한다. 하지만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형 농수산시장과 인력사무실을 샅샅이 뒤져도 문전박대당하기 일쑤다.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전력 소비량은 7691kWh. 개그맨 정철규가 ‘전기 없이 2박3일 살아보기’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모든 전자제품을 압수하고 건전지가 필요한 제품 및 전기로 돌아가는 정수기까지 사용하지 않기로 정한다.

최종훈과 정철규의 좌충우돌 도전기, 그 결과는 9일 오후 8시30분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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