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사주보니 “결혼 두 번 한다는데…” 언제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7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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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영자 사주/KBS2
사진제공=이영자 사주/KBS2
개그우먼 이영자(45)가 자신의 사주에는 결혼을 두 번 한다고 나온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가수 솔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점을 보러 다닌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솔비는 "엄마가 점을 보는데 '그 말대로 될 거야'라고 얘기하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출연진도 어머니가 점을 보러 다닌다고 가세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도 점을 봤다"면서 "사주에서 두 번 결혼한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고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을 한탄했다. 출연진을 일제히 "사람 일은 모른다"고 위로를 건넸다.

MC 규현은 속상해하는 이영자에게 "70살에 한 번 하고, 90살에 한 번 하나 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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