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측 “원피스 아닌 누드톤 전신타이즈” 해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6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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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 캡처
걸스데이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 캡처
'원피스가 아니라 누드톤 전신 타이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측이 멤버 유라의 의상논란에 대해 해명 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대통령'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전작 '기대해'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섹시함을 선보였다.

신곡 '여자대통령'은 당돌한 여자가 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걸스데이는 허리와 엉덩이를 빠르게 흔드는 '구미호춤'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다.

문제는 뮤직비디오 속 유라의 의상이었다. 최근 '걸그룹 몸매짱'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라는 누드톤의 타이트 초미니 시스루 드레스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에서 유라는 허리를 굽히며 차량에 기대는 등 섹시한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가 과하게 노출됐다'라는 논란이 일었다. 유라의 의상이 원피스인지, 전신타이즈인지를 따지는 논쟁도 벌어졌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25일 "유라의 의상은 전신 타이즈"라며 "원피스가 아니며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해 논란 종식에 나섰다.

걸스데이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걸스데이 유라 의상논란 해명='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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