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결혼, 아내 미모에 뭇 남성들 ‘OTL’… “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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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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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기의 아내 사진이 공개되자 수많은 남성 네티즌들이 좌절감에 빠졌다. 아내의 미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푸른거탑’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백봉기의 결혼 소식이 18일 전해졌다. 백봉기는 10세 연하의 신부와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다.

백봉기가 공개한 아내와의 웨딩 화보 사진이 인터넷을 휩쓸고 있다. 사복을 입고 찍은 두 사람의 표정이 닮았을 뿐더러 아내의 미모가 여느 연예인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백봉기의 웨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나는 대체 무엇을 한것인가”, “부러우면 지는건데 대박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 네티즌은 ‘푸른거탑’의 최병장 유행어를 인용해 “이런 젠장”이라고 질투심을 표현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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