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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이효리, 아이비에 굴욕 당한 사연… “장문의 문자 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01 14:49
2013년 6월 1일 14시 49분
입력
2013-06-01 14:40
2013년 6월 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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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땡큐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후배가수 아이비에게 굴욕을 겪은 사연을 고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이지연, 이효리, 원더걸스 예은 등 각기 10년여의 데뷔차를 둔 여자 가수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작사 작곡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상순이 많이 격려해줬다”고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미스코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곡을 써놨었는데 내 곡은 좀 별로인 것 같고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미스코리아’가 잘 되고 나니 자신감이 상승해서 다른 가수에게 곡도 보냈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후배가수 아이비였다. 이효리는 “아이비가 준다고 할 때는 고맙다고 해놓고서 듣고 나니 이미 앨범 녹음이 끝나서 더 이상 쓸 수 없다고 했다”고 말하며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처음 곡을 보내고 아이비가 4일 동안 감감무소식이었다. 40일같이 느껴지더라. 왠지 부끄러웠다”며 “그 후에 휴대폰 한 페이지가 넘는 장문의 문자를 받았다. 킵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땡큐 이효리 입담 터지네”, “역시 이효리 재밌어”, “땡큐 이효리 아이비 언급 흥미로웠다”, “이효리 작곡 능력 괜찮은 거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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