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화, 조상돌의 능청스런 선후배 놀이 ‘안 웃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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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9일 2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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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화
이효리 신화

이효리 신화

이효리 신화가 1998년으로 다시 돌아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상돌 가수 이효리와 신화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컴백한 이효리와 신화가 한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 전 서로의 대기실을 오고가며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신화 멤버들은 자신들의 새 앨범을 들고 이효리 대기실을 찾았다.

이효리가 "신화 왔니? 고생들 한다"라고 반기자 신화는 "선배님 여기 CD 가져왔습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잘 만들었네. 너네 되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신화가 "선배님 저희한테 뭐 안 주나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나 한정판밖에 없어 일반판 나오면 줄게. 난 한정판이 다 나가가지고 없어"라고 답했다. 이에 신화는 "그럼 우리도 일반판 나오면 줄게요"라며 선물한 CD를 도로 가져가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효리는 그런 신화를 만류하며 "일반판 나오면 받으러 와. 내가 선배인데 받으러 가긴 좀 그렇잖아. 수고하고. 고생이 많다"고 밝혔다. 신화는 "우리보다 한 달 선배인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가 신화 대기실을 찾았다. 김동완이 이효리에게 "춤춰봐"라고 명령하자 이효리는 망설임 없이 신곡 '배드 걸' 안무를 선보였다. 노크한 후 다시 들어오라는 신화의 말에 이효리는 다시 문을 열고 나갔다 들어왔다.

또 신화 멤버들은 단 한 장뿐인 이효리 CD를 두고 치열한 가위바위보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이효리가 "날 가질 사람은 없냐"고 말하자 신화는 다시 한 번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이후 가위바위보 1등인 이민우와 이효리는 키스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신화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신화 대박", "이효리 신화 매우 좋다", "이효리 신화 오래오래 승승장구하길", "이효리 신화 역시 짱", "이효리 신화 아이돌과 다른 대범함", "이효리 신화 빵터졌다", "이효리 신화 저 개그 욕심 어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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