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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눈물, “우리 여행 가요”… 母생각에 ‘왈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0 10:37
2013년 4월 20일 10시 37분
입력
2013-04-20 10:34
2013년 4월 20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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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수 눈물’
배우 김지수가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배우 차인표, 김지수, 방송인 남희석, SBS 김성준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수는 어머니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엄마 큰 딸인데… 잠깐만요. 이거 우는 프로그램 아니잖아요”라며 눈물을 닦아냈다.
이어 “그냥 한 말씀만 드릴게요. 곧 같이 한 번 여행 가요. 단둘이.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김지수 눈물’에 네티즌들은 “효심이 대단한 것 같다”, “김지수 눈물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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