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해외 누리꾼 반응 ‘‘강남스타일’과 주제 비슷하지만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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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8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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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사진ㅣ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싸이. 사진ㅣ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싸이 ‘젠틀맨’, 해외 누리꾼 반응 ‘‘강남스타일’과 주제 비슷해도 굉장해”

“번역을 보니 주제는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 그래도 충분히 좋다.”
“싸이는 생각보다 굉장한 아티스트인 것 같다.”
“이번 곡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넘친다”

아이튠즈와 유튜브, 해외 언론 사이트 등에 적힌 싸이의 ‘젠틀맨’ 신곡에 대한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 36)는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며 그의 신곡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지난 12일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전 세계 119개국에서 동시에 공개됐고, 현재 ‘강남스타일’보다 더욱 크고 빠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일주일 채 안된 18일 현재, 뮤직비디오는 1억3000만뷰를 돌파하고 음원은 빌보드차트 핫100 12위에 진입했다.

특히 ‘젠틀맨’은 아이튠즈 전세계 음원 차트에서 공개 3일만에 1위를 차지하고,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본 나라는 미국으로 조사되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은 무척 뜨거운 상황.

미국 ABC뉴스는 지난 15일 “싸이가 부담감을 깨고 또 한번 유튜브 기록을 세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고, 포브스는 “번개가 같은 자리에 두 번 떨어질 수 있다. 싸이의 ‘젠틀맨’이 유튜브 기록을 깨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뉴욕 데일리 뉴스는 16일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8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MTV, 블룸버그, LA타임즈 등 미국 뿐만 영국, 캐나다 등 세계 언론이 싸이의 ‘젠틀맨’ 열풍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 역시 ‘젠틀맨’ 음원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호평을 잇고 있다.

누리꾼들은 싸이의 ‘젠틀맨’에 “또 한번 웃었다”, “세계에 통하는 유머로 무장했다”는 등의 싸이만의 유머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싸이의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됐다”, “대단한 뮤지션이다” 등 싸이의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이번 주말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각종 프로모션과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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