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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부인, 결혼초부터 이혼 계획” 주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12 18:10
2013년 4월 12일 18시 10분
입력
2013-04-12 18:06
2013년 4월 1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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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41)이 이혼소송 중인 부인 조모 씨(32)가 결혼 초부터 이혼을 계획했다고 맞섰다.
그는 부인의 차량을 위치추적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조 씨는 류시원을 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류시원은 12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부인이 이혼을 계획적으로 준비했다고 반박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류시원은 "상대방은 결혼 초부터 이혼할 계획 하에 계속해서 화를 돋운 뒤 이를 몰래 녹음해 일부 유리한 자료만 골라서 녹취록을 작성, 협박 혐의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씨가 이혼소송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각종 술책과 무리한 법률송사를 진행한다고 비판했다. 거액의 재산을 의도한 소송이라는 것이 류시원 측의 설명이다.
류시원은 "저와 가족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재산을 사랑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든다"면서 "수십억 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면서 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게 상대방의 방책인 듯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딸만큼은 상처 입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딸에겐 이제 '협박범', '파렴치범' 아버지가 됐다"고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조 씨와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낳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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