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화가 난다 화가 나!’ 앵그리 상호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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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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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앵그리 상호’
‘김상호 앵그리 상호’
김상호, ‘화가 난다 화가 나!’ 앵그리 상호로 대변신!

배우 김상호가 ‘앵그리 상호’로 변신한다.

김상호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2’(이하 TEN 2) 팀의 맏형으로, 자신이 연기하는 백도식 형사의 캐릭터에 분노를 표출하는 이미지를 대입해 극의 새로운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백독사’로 불리는 김상호는 백도식 형사로 빙의, ‘TEN 2’ 포스터, 메인 예고영상, 캐릭터 예고영상에서 한결같이 분노에 가득 찬 모습으로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모래 포대를 패대기 치고 발로 차면서 강렬한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은 메인 예고영상에서 가장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했고, 포스터에서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을 향해 고함을 치는 모습 등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TEN’에 이어 ‘TEN 2’에 출연하는 김상호는 지난 시즌 미완으로 끝난 마지막 에피소드를 종결시킬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청테이프 살인사건 범인 F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된 여지훈 팀장이 사라진 TEN 팀을 이끈다. 여지훈이 남긴 단서를 재조합하고 탁월한 수사 촉을 무기로 프로파일러 남예리(조안 분), 열혈 형사 박민호(최우식 분)와 함께 F사건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역할을 한다.

김상호는 ‘TEN 2’ 촬영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며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품연기자로 사랑 받아온 김상호는 영화와 드라마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EN 2’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김상호 앵그리 상호’ OC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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