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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상규 , 과거발언 “뇌졸중 판정 받고도 8년동안 술마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1 16:33
2013년 4월 1일 16시 33분
입력
2013-04-01 16:28
2013년 4월 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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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명 MC였던 박상규가 사망했다.
박상규와 아내 한영애 씨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한 방송에 출연해 뇌졸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박상규 아내 한영애 씨는 당시 "10년 전에 뇌졸중 판정을 받았다.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은 아니었다. 남편은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곧 뇌졸중이 재발됐다. 2008년 입원 했을 때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괜찮았는데 왜 8년만에 다시 병이 생긴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박상규는 “술이 문제였다. 술을 마시지 말았어야 했는데 뇌졸중 판정을 받고도 8년동안 술을 계속 마셨다. 그게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 박상규는 지난 2000년 대 초반 고혈압으로 쓰러져 뇌졸중으로 투병해 왔다. 이후 고 박상규는 2008년 또 다시 뇌졸중이 발병해 언어장애와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해 왔다.
박상규는 1963년 KBS 1기 전속가수로 데뷔해 ‘조약돌’, ‘친구야 친구’ 등 유행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MC로 변신해 ‘토요일 토요일 밤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했지만 뇌졸중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고 박상규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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