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성유리·이진, 한 드라마에서 연기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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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5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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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이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성유리-이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여성그룹 핑클 출신의 두 배우가 한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다.

성유리와 이진은 4월24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동반 캐스팅됐다.

‘출생의 비밀’은 기억을 잃은 여자가 자신과 어울릴 것 같지 않는 한 남자를 만나 지워진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성유리는 기억을 잃었지만 천재성을 지닌 정이현을, 이진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재벌가 며느리 선영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기대되어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SBS 드라마 ‘피아노’,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 작가와, SBS ‘봄날’의 김종혁 PD가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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