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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서 10억 베팅 혐의 ‘檢조사서 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1 10:05
2013년 3월 21일 10시 05분
입력
2013-03-21 08:23
2013년 3월 21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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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MC 김용만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용만은 2008년부터 5년간 약 10억 원의 돈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베팅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만은 지난 19일 밤늦게까지 검찰조사를 받았다. 혐의는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만은 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축구경기의 승패와 점수를 맞히는 데 한 달에 수천만 원씩 쓴 것으로 드러났다. 회당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이 넘는 돈을 베팅했다.
김용만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는 검찰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을 수사하던 중 포착됐다.
한편 검찰은 김용만이 혐의를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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