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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재산 모두 부인 명의… 생활비로 다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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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4:31
2013년 3월 20일 14시 31분
입력
2013-03-20 14:30
2013년 3월 20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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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응수 재산’
배우 김응수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김응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매달 10일 아내 통장에 생활비를 넣어준다. 꽤 많이 준다”고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부인이 쓴 생활비 카드 명세서를 다 확인하느냐”고 묻자 김응수는 “3~4년 전에는 통장을 복사해 갖고 오라고 하면 종이에 써서 갖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카드내역서를 갖고 오라고 했다. 아내에게 생활비를 줄 때마다 매일 싸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응수는 부인 명의로 된 것이 있느냐고 묻자 “집과 자동차 모두 부인 명의다. 내 이름으로 된 건 없다”고 답했다.
김응수 재산에 네티즌들은 “김응수 멋지다”, “요즘엔 그렇게 안 한다던데”, “우와~ 부인이 꼼꼼하게 살림 잘 하시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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