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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게이설 해명, “내가 게이? 재밌다” 게이설 개의치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9 10:01
2013년 3월 19일 10시 01분
입력
2013-03-19 09:58
2013년 3월 19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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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이병헌 게이설 해명’
배우 이병헌이 미국에서 불거진 게이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영화 ‘지 아이 조’ 개봉 후 게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일에 대해 “보통 미국 남성들은 헤어스타일들이 다 짧다”며 “그런데 당시 나는 머리도 약간 길었고 체구도 작은 편이다보니 나를 게이로 오해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외모나 연기 스타일로나 나를 마초처럼 생각하는데 미국에서는 나를 그렇게 보는 것이 재밌었다”며 별로 개의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게이설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병헌 게이설 해명 쿨해보여”, “이병헌이 어딜봐서 게이?”, “미국갈 땐 헤어스타일 조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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