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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전 남자친구, “결혼식 사회 봐달라고…” 이유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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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8:30
2013년 3월 11일 18시 30분
입력
2013-03-11 18:07
2013년 3월 11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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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김숙 전 남자친구’
개그우먼 김숙이 전 남자친구에게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대한민국이 뿔났다’ 녹화에서는 김숙은 방송인 사유리, 신재은과 함께 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녹화에서 김숙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에 MC 장성규 아나운서는 “결혼식 사회와 지난 옛 감정을 두고 저울질 한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듣고 있던 MC 유세윤은 “고민을 안 한 것이다”라며 “‘역시 결혼식 사회는 김숙이 봐야한다’라는 생각이지 않았겠느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김숙 전 남자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숙 전 남자친구 너무했네”, “김숙 전 남자친구 너무 쿨한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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