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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언정 눈물 “어떻게 0표가…그동안 내가 잘난 척 살아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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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1:00
2013년 3월 7일 11시 00분
입력
2013-03-07 11:00
2013년 3월 7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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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정 눈물
‘이언정 눈물’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연기자 이언정의 눈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는 이언정을 비롯해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윤혜경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도시락 선택에서 남성 출연자 6명은 여자 1호 소이와 여자 4호 윤혜경을 각각 3명씩 선택했다.
이후 이언정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한 명도 안 올 수가 있지. 사람들이 내 첫 인상을 안 좋게 보는 건 맞는 것 같다”며 침통해 했다.
이어 이언정은“선택을 못 받아서 억울하다기 보다 그동안 내가 잘난 척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아무렇지 않아’라는 식으로 강한 척하려고 했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또 이언정은 “누드를 찍고 나니 처음 만났는데도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는 남자들이 많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과거 걸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가수 소이는 “걸그룹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다. 그래서 거식증도 왔다”며 “전 남자친구가 10번이나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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