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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수애 ‘야왕’, 100억 매출 전망…해외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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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15:18
2013년 2월 21일 15시 18분
입력
2013-02-21 15:09
2013년 2월 21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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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야왕’ 캡처
SBS 드라마 ‘야왕’이 100억원의 총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와 수애가 주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케이블채널 등 부가 판권과 해외 판매를 통해 이 같은 규모의 매출을 낼 전망이다.
‘야왕’의 제작사인 주식회사 야왕과 베르디미디어의 모회사인 티모이앤엠은 21일 이 같이 밝히고 “32억여 원 규모의 드라마 판매 및 공급 계약을 SBS와 맺었다”고 밝혔다.
‘야왕’은 박인권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와 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욕망, 배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4일 첫 방송 이후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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