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국민훈장 및 표창 행사에 참석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장훈은 보육시설 후원, 서해안 살리기 운동, 중국 사막화 방지 등 15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해오며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장훈은 14일 오후 미투데이를 통해 “서해안 기름 제거 활동 때 대통령 표창 제안이 왔다. 하지만 모든 봉사자들의 이름으로 받는 게 맞는 듯해 정중히 사양했는데 이번엔 감사히 받겠다”며 “미국, 중국 가서도 조국을 늘 우선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겠다. 태극기를 심장에”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장훈 외에도 연기자 박상원, 가수 이승철, 션 등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국민 표창을 받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