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심경, “방송 보면 ‘조작 논란’ 오해 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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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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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사진= 동아닷컴DB
‘박보영 심경’

배우 박보영이 소속사 사장의 글로 불거진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보영은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 촬영을 마치고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박보영은 “고생할 걸 알고 갔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힘들었다”며 “내가 좀 징징대는 게 있다. (제작진과 소속사) 중간에서 오해가 없도록 잘 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그랬던 것 같다”며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나머지 부분은 오해를 풀고 잘 마무리했다”며 “방송은 고생한 만큼 잘 나오리라 생각한다. 방송을 보면 시청자들도 오해를 푸실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보영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방송 기대된다”, “박보영 너무 기죽은 것 같다”, “박보영 심경 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행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 대놓고 밤마다 술 X먹네! 이게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나 주고 아주 XX들 하네”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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