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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경민 해명 “옛날 버릇 아니고…일반인 여친 보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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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0:16
2013년 1월 31일 10시 16분
입력
2013-01-31 10:10
2013년 1월 3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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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해명.
홍경민 해명
가수 홍경민이 열애설 번복에 대해 해명했다.
홍경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설에과 관련해 먼저 부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MC 윤종신은 홍경민에게 아니라고 말부터 하던 과거의 버릇인지, 여자친구의 분노 때문인, 더 진한 장면이 목격된 사진을 기자가 들고 와서인지 등의 예시를 들어 가며 열애설을 부정한 지 5일 만에 다시 인정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홍경민은 "상대방이 연예인이었다면 상관 없다. 하지만 일반인이기에 사생활이 공개될까 봐 부담스러웠다"며 해명했다.
그는 "또 좋은 짝을 만나 결혼을 한다고 밝히고 싶은 단계가 있다. 그때는 결혼할 사이가 아니였다. 지금은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들은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 때문에 홍경민 열애설은 관심이 없었다"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경민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해명 이유가 있었구나", "홍경민 해명 멋지다", "홍경민 해명 이해는 하는데 거짓말은 나쁘다", "홍경민 해명도 했으니 꼭 장가가길", "홍경민 해명도 했으니 예쁜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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