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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최여진 “황정음 캐스팅 자랑에 부러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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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8:03
2013년 1월 29일 18시 03분
입력
2013-01-29 16:08
2013년 1월 29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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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은 29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돈의 화신'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오기 전, 황정음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때 황정음이 드라마 '돈의 화신'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고 자랑해 정말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내게도 출연 제의가 들어오더라 기분이 좋았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남자 이차돈을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이다.
강지환은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이차돈 역을 맡았으며 황정음은 럭키 저축은행 회장 복재인 역을 맡았다. 최여진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여검사 전지후 역을 맡았다. 오윤아는 이중만 회장과 내연녀 관계인 은비령 역을 맡아 팜므파탈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돈의 화신'은 2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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