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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결혼 실패 후, 비밀 혼전동거…”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30 08:07
2013년 1월 30일 08시 07분
입력
2013-01-29 11:39
2013년 1월 29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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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유산만 3번…첫 아이 볼 때 만감교차”
배우 이윤성이 습관성 유산으로 고생했던 과거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이윤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성은 “습관 유산으로 정말 힘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첫딸 세라가 태어났다. 그래서 세라를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윤성은 “아기가 자꾸 유산이 되니 첫 딸 임신 당시 매우 조심했다. 6개월 정도 집 밖에도 안 나가고 누워만 있었다. 움직이지 않으니 살도 많이 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 홍지호 씨는 “모든 것을 버텨준 아내가 고맙다. 나도 힘들지만 누워있는 사람이 가장 힘들지 않겠느냐”고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윤성의 습관성 유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성 씨 힘든 시기를 겪었네요’, ‘유산 고백 찡하다’, ‘이윤성 씨 힘내세요’, ‘지금은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이윤성 유산 고백 가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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