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3호 중도 하차, 이유는? 남자1호 “마음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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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4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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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여자3호 중도 하차’

SBS ‘짝’에서 출연자가 프로그램 중간에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짝’에서는 사랑의 아픔을 겪었던 43기 멤버들이 애정촌에 모여 ‘돌싱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여자3호의 중도 하차였다.

여자3호는 남자1호와 데이트를 하던 중 “목이 많이 부었다. 약 좀 사달라”며 애교를 부렸다. 곧 몸이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후 여자3호의 상태가 병원에 가야될 정도로 악화됐고, 애정촌의 분위기가 술렁였다.

결국 여자3호는 약을 먹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한밤 중 응급실 신세까지 졌고, 애정촌에 남아 있기가 어려운 상태가 계속돼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하게 됐다.

이에 여자3호에게 호감을 느끼던 남자1호는 “지금 마음이 굉장히 복잡하다. 되게 많이 걱정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자3호 중도 하차’에 네티즌들은 “여자3호 중도 하차, 짝을 찾는 것보다 건강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여자3호 중도 하차 당연한 처사였다”, “여자3호 중도 하차에 남자1호가 많이 아쉬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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