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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짜증났어” 설리 버럭 ‘깜짝’… “이 모습마저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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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0:29
2013년 1월 21일 10시 29분
입력
2013-01-21 10:16
2013년 1월 21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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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설리 버럭, 왜?’
에프엑스 설리가 광희에게 ‘버럭’ 화를 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3 런닝올림픽’ 특집으로 설리, 광희, 샤이니 민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부실한 체력과 실력으로 같은 팀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민호는 “근데 광희 진짜 못한다”고 먼저 말을 꺼냈다.
이를 들은 광희는 설리를 향해 “설리야, 나 아까 못할 때 어땠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설리는 “완전 짜증났어요!”라고 ‘버럭’ 화를 냈다.
‘설리 버럭’에 네티즌들은 “이 모습마저 귀엽네!”, “내 마음도 설리와 같았다”, “설리 버럭 이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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