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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오싹+공포’ 분위기의 신곡 티저 공개 ‘기대 만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5 12:53
2013년 1월 15일 12시 53분
입력
2013-01-15 11:01
2013년 1월 15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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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남성그룹 빅스가 신곡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빅스는 1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오싹하면서도 공포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컬러렌즈 화보 공개에 이어 이번 티저에서도 어두우면서도 음산한 느낌의 블루톤 영상 속 멤버들의 창백한 얼굴로 눈길을 끈다. 또 짙은 아이라인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동반하며 우울하면서도 섬뜩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180도 변신한 빅스의 이미지와 함께 보여지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는 한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보는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빅스의 티저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오싹한 느낌", "티저야? 영화야?", "섬뜩함이 느껴지는 비주얼", "무섭지만 기대된다", "앨범 화보에 이어 티저영상까지 무서워!"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신곡 '아이돌 하기 싫어'를 선공개한 빅스는 오는 17일 세 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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