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데뷔 1년만에 7천석 규모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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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4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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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B.A.P)가 2월23·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B.A.P LIVE ON EARTH SEOUL)이란 제목으로 콘서트를 한다.

이번 콘서트는 비에이피가 데뷔 1년 만에 벌이는 단독 콘서트로, 이틀간 약 7000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4일 비에이피의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이 환히 켜진 우주선에서 막 내려 연기에 둘러싸인 채로 걸어 나오는 여섯의 마토키(토끼 형상의 캐릭터)를 담고 있는 포스터는, 지구에 막 상륙한 우주전사 비에이피를 암시하며 3D로 캐릭터들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싱글 3장, 미니앨범 1장, 리패키지 앨범 1장을 발표한 비에이피는 이번 콘서트에서 20곡 이상의 자신의 곡만으로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발표한 음반들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빗소리’ ‘굿바이’ ‘댄싱 인 더 레인’ ‘파이트 포 프리덤’을 포함해, 2월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을 총망라하면서 비에이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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