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6년’ 극장과 IPTV에서 동시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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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0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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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어람
사진제공|청어람
극장에서도, 안방에서도 영화 ‘26년’을 볼 수 있다.

한혜진·진구 주연의 ‘26년’(감독 조근현·제작 영화사청어람)이 10일 IPTV에서 개봉했다. 현재 극장에서도 상영 중인 ‘26년’은 IPTV에서도 개봉하면서 더욱 다양한 관객을 공략한다.

‘26년’은 올레TV와 Btv, U+tv 등 IPTV를 비롯해 케이블VOD 홈초이스, 위성TV VOD와 온라인 영상 사이트 티빙, 곰TV, T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작사인 영화사청어람은 10일 “개봉 당시부터 지속적인 상영관 확대 요청이 있었다”며 “제작두레로 참여한 회원들을 비롯해 영화를 다시 한 번 감상하고 싶었던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세대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이 사건이 일어나고 26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나 사건을 일으킨 ‘그 사람’을 처단하는 이야기. 9일까지 전국관객 294만8493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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