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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이용규와 첫키스, 입술 움직일 수 있는데…”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9 17:37
2013년 1월 9일 17시 37분
입력
2013-01-09 17:34
2013년 1월 9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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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유하나가 이용규와의 첫키스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출연, 연애시절 첫키스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연애할 때 이용규가 스킨십을 안했다. 그래서 내가 결국 ‘우리 뽀뽀 안 해요?’라고 물어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유하나는 “보통 여자가 그렇게 말하면 남자는 키스를 한다. 그런데 아기들 귀여워서 뽀뽀해주듯 입술에 ‘쪽’하고는 끝냈다. 저는 사실 준비가 됐었다. 입술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용규는 “내가 그때 치아 교정 중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하나 진짜 솔직하네”, “이용규 은근 밀당 고수네”, “어제 강심장 19금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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