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뮤비’ 박보영, 공개 하루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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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9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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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슬픈약속.
스피드 슬픈약속.


배우 박보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의 관람 등급이 공개 하루 만에 변경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엠넷에서 ‘19금’ 심의를 받아 공개됐으나, 영상물등급위는 8일 “15세 관람가가 합당하다”고 재심의를 내렸다.

5.18 광주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이 뮤직비디오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담겼으나, 역사적인 사건을 사실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15세 관람가가 적당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민경이 피처링하고 박보영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지위 아래 7억 5천 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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