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사람을 믿었는데…” 화장실에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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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8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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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29)이 화장실에서 가방을 분실했다며 속상해했다.

사진제공=보디가드
사진제공=보디가드
박한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렸다"면서 "화장실에 두고 나왔는데 누가 바로 가져갔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가방 안에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비롯해 화장품 파우치, 스마트폰 등이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한별은 스마트폰 아이폰5를 바꾼 지 겨우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박한별은 "세상에 착한 사람들이 많다고 믿었는데…"라며 가방을 분실한 데 충격을 받은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심한 박한별에게 "어떻게 가방을 통째로 훔쳐갈 수가 있나", "가방을 가져간 사람이 꼭 돌려주길 바란다", "세상에는 아직 착한 사람이 더 많을 거다" 등의 위로를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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