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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열애 고백, “애교·스킨십 다 한다… 결혼은 글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7 18:26
2013년 1월 7일 18시 26분
입력
2013-01-07 17:41
2013년 1월 7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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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박세리 열애 고백’
골프선수 박세리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박세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박세리는 “오늘만큼은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닌 여자 박세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6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남자친구에게는 애교와 스킨십 등 할 것은 다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박세리 열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무뚝뚝해 보이는데~ 의외 모습이다”, “대박~ 남친 잘생겼을 것 같아”, “내가 설렌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세리 편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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