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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아내 박리혜, 알고보니 5개 국어 능통 ‘팔방미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1-02 11:48
2013년 1월 2일 11시 48분
입력
2013-01-02 11:41
2013년 1월 2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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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땡큐’ 방송 ㅋ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가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선을 보기 전 아내 박리혜가 요리도 수준급이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박찬호는 "차인표에게 조언을 구하고 첫 만남 자리에 함께 나갔다. 처음 만났을 때는 느낌이 없었지만 일본에 가서 이틀을 만난 후 다시 한국에서 만났을 때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여섯 번째 만난 것이 결혼식이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차인표는 "당시 박찬호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히던 시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동포 3세 요리연구가 박리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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