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박해진, 이보영 시댁과 엮인 사실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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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9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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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박해진’
‘내 딸 서영이 박해진’
‘내 딸 서영이’ 박해진이 아내 최윤영과 이보영 시댁의 친분을 알고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상우(박해진 분)는 최호정(최윤영 분)의 부모가 이서영(이보영 분)의 시부모와 친구라는 사실에 놀랐다.

상우는 호정과 결혼식을 끝낸 후 결혼식장에 갑자기 나타난 서영의 존재를 떠올리며 의문을 품었다. 서영은 분명 상우의 결혼식인 줄 모르고 온 표정이었기 때문.

상우는 호정과 신혼여행을 가며 “아버지가 위너스 다니다 관두셨다더니 혹시 그 집이랑 친분 있니?”라고 물었다. 호정은 “부모님끼리 친구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우는 “부모님이 친구시라고? 그 이야기 왜 안 했어?”라고 깜짝 놀랐다. 상우는 호정에게 “미안한데 통화 좀 할게.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한 후 차를 세우고 누나인 서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서영의 전화기는 꺼져 있었다.

같은 시각 서영은 상우의 결혼식을 갑작스레 목격한 충격에 넋을 놓고 길을 걸었다. 이어 서영은 가족을 등지고 결혼한 과거를 떠올리며 폭풍오열했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이보영 박해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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