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정준호 뽀뽀신에 자꾸 입 벌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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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8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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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정준호와의 뽀뽀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놀러와-수상한 산장’에는 영화 ‘가문의 귀환’의 배우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민정은 “영화 ‘가문의 귀환’에 정준호와 뽀뽀하는 장면이 있다. 키스신이 아닌 뽀뽀신이라 그냥 뽀뽀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근데 정준호 오빠가 자꾸 입을 벌려 당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준호는 크게 당황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그랬다. 영화는 큰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뽀뽀신이라도 입만 대고 뗄 수 없다”고 해명했지만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정은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 배우는 정준호다. 뽀뽀신 도중 입을 벌렸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민정의 말에 MC들이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 점잖지 못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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